선거는 끝났다! 개표는 어떤 순서로 하나요?

제22대 국회의원  본 선거가 4월 10일에 있습니다. 사전 투표율이 30%가 넘을 정도로 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았는데요. 그만큼 정치에 대한 기대와 실망, 여러 가지가 섞여 나타난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특히나 이번 사전 선거에는 ' 투표지 훼손, 촬영'등의 사건·사고도 있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선거인 것 같습니다. 이런 선거가 끝났으니 어떤 절차로 개표가 되는지도 궁금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이제부터 알아보도록 합시다.

 

 

 

1. 개표 순서

 

개표 순서

 

 

 

2. 투표함 관리

 

사전 투표율이 31.3%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데다 '부정선거' 논란이 되풀이되지 않게 24시간 폐쇄회로(CCTV)를 공개하는 등 철저히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내놓았습니다.

 

 

3. 개표의 이모저모

 

1) 사전투표함 먼저? 본투표함 먼저?

사전투표함의 경우 선관위에서 개표장으로 바로 이동하고, 본투표는 대기가 길어지면서 늦게 보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먼저 도착한 투표함, 즉 사전투표함이 먼저 개함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것은 지역선과위에서 자율적으로 개함될 것이라고 합니다.

 

2) 관외사전투표함은 어떤 방식으로?

관외사전투표의 경우 우체국에서 인계받아 봉투를 접수해 우편투표함에 투입, 봉인·봉쇄하는 절차입니다. 모든 과정은 정당추천 선관위원이 입회해 공정성을 담보하고 있으며, 대형 CCTV 모니터로 공개된다고 합니다.

 

 

 

 

본선거 당일 오후 4시 즈음부터 개표 방송이 시작되는데요. 우리의 소중한 권리를 놓치지 말고 행사하시고 개표 방송도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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